대경대학교, SBXG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가족회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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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지난 18일 산학협력활성화를 위해 SBXG(대표이사 정인모)와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대경대학교와 SBXG의 협약은 영상 및 게임 관련 분야 인재 양성과 공동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을 위하여 체결하였고, 특히 대경대학교 방송영상과는 SBXG의 전문성을 통해 학생들의 e스포츠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직무 능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의 협약은 대경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연구 활동 및 지식과 기술 등의 정보 교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추진 ▲현장실습(인턴십) 참여 및 학생 지도 등 기타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SBXG(구.샌드박스게이밍)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자회사로, ‘리그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와 ‘레인보우6’ 등 다양한 게임에서 선수단을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 e스포츠 구단으로 지난 시즌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에서 3위를 기록한바있으며 최근 복합 문화 공간, F&B 사업, NFT 프로젝트 등 신규 사업을 론칭하여 많은 e스포츠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있는 기업이다.
대경대학교 방송영상과는 기획, 연출, 카메라 촬영, 드론항공 촬영, 영상편집, 음향, 조명 등 영상제작에 필요한 실무의 핵심 분야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학과로 최첨단 장비가 구비된 스튜디오 및 편집실에서 방송 환경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영상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또한, 방송영상과는 올해 처음 창설되는 대경대 e스포츠팀 그리고 SBXG와 연계하여 다양한 콘텐츠 공통 개발 또한 준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창설된 대경대학교 e스포츠팀은 현재 롤(League of Legend)과 발로란트(Valorant) 두 게임을 중심으로 선수를 모집하고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대경대학교 e스포츠의 최첨단 장비와 컴퓨터, 대회와 경기를 위해 최적화된 유리방벽 부스형 시설, e스포츠 프로 출신 코치진의 체계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지도를 받게 될 예정이다.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BXG와 함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상호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으며 이론과 실무를 함께 익힐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