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제과제빵카페과, '제과제빵디저트'로 국제대회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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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제과제빵카페과가 지난 3일부터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제과·제빵·디저트 전시 경연에서 대상 1팀을 비롯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유럽미식가협회(Turkey TASFED와 EURO-TOUES) 인증하고 있는 국제요리경연대회로 조리, 제과제빵 분야의 ‘왕 중 왕’을 겨루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1, 2학년 개인과 팀별 20명이 참가해 개인1명(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대상 1팀(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금상 11명, 은상 5명, 동상 3명 등이 전원 입상을 하면서 제과제빵분야 명문학과의 자존심을 지키게 됐다.
대경대 제과제빵카페과가 운영하고 있는 캠퍼스 기업 ‘빵오쇼콜라’를 통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대경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국내요리경연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제과제빵 기술 노하우를 개발할 수 있던 것으로 관련 학과들이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전공 교수들의 지도와 학생들의 전문성도 높게 평가됐지만 캠퍼스에 산업체 현장 그대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캠퍼스 환경도 타 대학들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대회에서 영향을 준 결과다.
이호상 대경대 제과제빵카페과 학과장 교수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대경대의 ‘엑스포업 스테이션’(Exp-Up Station)의 기업 현장과 학과 교육이 일원화 될 수 있는 특성화 교육이 주요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