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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주최-대경대학교 주관, 전국 K-POP & Hip-Hop 컴피티션 ‘리그 오브 아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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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국 K-POP & Hip-Hop 컴피티션 ‘LEAGUE OF ART(리그 오브 아트)’가 11월 2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3년 행정안전부 인구감소 대응 경진대회 전국 1위 수상에 빛나는 경상북도 문화 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청소년 및 청년 대상의 케이팝(K-POP) 및 힙합 경연대회이다.

본 대회는 보컬, 댄스, 힙합(창작랩) 등 3가지 부문별 참가자를 모집, 1차 온라인 동영상 심사를 통해 ‘경상북도 대표팀’과 ‘전국 대표팀’으로 나누어 각각 9개 팀씩 총 18팀을 선발한 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배틀 콘셉트의 대회이다. 총 상금 1,230만원과 대경대학교 입학 시 받을 수 있는 최대 장학 혜택 6,930만원을 합한 8,160만원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전문 심사위원으로는 보컬 부문에서는 (전)걸그룹 ‘빌리언’의 멤버이자 백석예술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에 출강 중인 가수 박송이와 보컬 트레이너 구태룡이 심사를 맡을 예정이며, 댄스 부분은 국내 최대 광고안무 제작자인 최기석, 가수들의 댄스 트레이너이자 댄서로 활약 중인 김현규(HG)가 심사를 맡는다. 힙합 부문에서는 대경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는 ‘제1, 2회 전태일 힙합 음악제’ 총괄 PD인 아날로그 소년, M.net ‘쇼미더머니2’의 준우승자이자 ‘고등래퍼’의 객원 심사를 맡았던 지조가 심사 예정이다.

이번 행사 진행은 ‘워터밤’, ‘GS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사회를 맡은 바 있는 ‘MC프라임’이 MC로 나서며, 대회에 참가자와 관객들을 위한 초대 가수로는 알앤비/힙합 아티스트이자 ‘팀 토모다찌’의 멤버인 200(이백), 독창적인 레게/힙합 아티스트인 쿤타와 M.net ‘쇼미더머니10’ 우승자인 조광일이 축하공연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예선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SNS를 통해 모집 및 세부 시상 내역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